AMITEA : 아미티

AMITEA / 아미티 : 茶 맛의 종착지 '수제 잎차' 모든 茶 여정의 마지막은 결국에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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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이제

여러분도 차(茶) 전문가 !

첫째, 차의 등급은 찻잎의 종류에 따라 나눠진답니다.

차나무 맨 위 쪽 이른 시기에 갓 돋아난 새싹을 따서 만든 차가 가장 맛있고 비싼 차가 되고, 아래쪽으로 갈 수록 잎이 굵어지면서 맛이 떨어지게 되어 등급이 떨어지는 차가 되지요. 

그래서 위쪽 비싼 잎을 따서 만든 차는 당연히 잎사귀 모양 그대로 차를 가공해서 만들고(WHOLE LEAF TEA,) 아래쪽 맛 없는 잎으로 만든 차는 가위로 잘게 자르거나 (BROKEN TEA) 가루를 내어서 (FANNING 또는 DUST) 차를 만들지요. 

산지에서 이 두종류의 차 가격은 많게는 80배까지 차이가 난답니다. 당연히 맛도 비교할 수 없겠지요?


등급이 떨어지는 FANNING, DUST 잎으로 만든 차는 주로 티백으로 만들어 지거나,  첨가물이나 향료를 첨가해서 만든 가향차(블랜딩티)의 주원료로 쓰이게 되지요. 

마리아쥬플레르, 포숑, TWG등 해외의 유명브랜드들 역시 이런 가향차를 주 상품으로 인기를 얻었답니다. 

하지만 가향차는 첫 입만 달콤한 맛이 나고 곧 향이 사라지기 때문에 찻잎 고유의 오묘한 맛은 제대로 느끼기 어렵지요. 

 사실 이런 유명 브랜드 역시 고급 찻잎만을 원료로 한 ‘잎차’ 상품이 출시가 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일반소비자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둘째, 맛있는 차는 인공적인 향이 아닌 ‘고삽미’와 ‘회감’이 느껴져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드셔보신 얼그레이, 실버 문, 사쿠람보, 라 뽐므 등과 같은 차들은 사실 모두 가향차 (블랜딩티) 랍니다. 

앞서 설명드린대로 이런 가향차는 낮은 등급의 차잎을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첨가한 향맛만 날 뿐 실제 차 고유의 맛은 경험하기 힘들어요. 

정말 맛있는 차는 고미(쓴 맛), 삽미(떫은 맛), 아미(단 맛)과 함께 회감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회감은 고삽미가 쓸고 간 자리에 수분간 지속되는 오묘한 맛의 여운을 말해요. 

잎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 회감은 차마다 천차만별이랍니다. 

바로 이 맛 때문에 차의 세계에 푹 빠지는 매니아들이 생기는 것이지요. 

 회감은 또 혀에서만 바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숨을 쉴 때 마다 은은히 몸 안에서 퍼져나오기 때문에 차를 한 차원 더 깊게 음미할 수 있는 고상한 경험을 주기도 합니다.  

셋째, 차는 잎의 종류가 아니라 산화도에 따라 나눠집니다.

모든 차는 사실 카멜리아 시넨시스라는 하나의 차나무에서 나오는 찻잎으로 만들어진답니다. 

단지 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산화’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산화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차의 종류가 바뀌는 것이에요. 

일반적으로 산화도가 5% 이하면 녹차, 5~10%면 백차, 20~80%면 청차(우롱차), 95%이상이면 홍차, 그리고 100%산화 후 미생물을 발효시켜 만든 차를 흑차라고 하지요. 


보이차는 흑차 중 운난성에서 제조되는 차의 이름인데,  사실 보이차말고도 다른 지역에서 제조되는 맛있는 흑차들도 아주 많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차가 마치 고급차라는 개념은 잘못된 오해지요. 

녹차, 백차, 청차, 홍차, 흑차 마다 각각 어떤 지역에서 재배된, 어떤 등급의 잎을 채취했는 지, 또 어떤 가공방법을 거쳤는 지가 차 맛과 등급을 좌우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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